속초카페거리에 왔네요. 저희가 방문한 카페는 바다정원 카페입니다.
주소는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59-1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베이커리&카페
매일 10:00 - 21:55레스토랑(마지막 주문20:00)
아침 11시30분 즈음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네요.
시간대를 잘못 잡으면 제3주차장에 주차도 못할정도로 사람이 많이온다니 놀랍습니다.
약간 사람들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서 온다고 왔지만 그래도 많다.
인조잔디가 깔린 하얀 비치파라솔에 여행분위기가 물씬난다.
입구에는 5층 건물 벽면 존체에 바다속 대왕문어 그림
걷다보면 해변 앞에 앉아서 바람을 즐기는 여유
국내에서 즐기기 흔치 않은 이국적인 느낌의 까페.
남자화장실은 건물내. 여자화장실은 바깥쪽에.
해변 바로 앞쪽 파라솔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
속초 핫 플레이스 바다 정원.
여유로운 관광
3대가 함께 즐기는 속초 여행
바다 앞 베이커리.
바다정원 로고에 보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온갖 바다 동물들이 많이 그려져 있네요.
로고만드신 분이 엄청 신경써서 만든 정성어린 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입구에 보이는 대왕 문어 페인팅! 누구의 작품인지 알았으면 좀 더 찾아보고 싶어지네요.
입구에서 들어오면 보이는 옛날차 핑크 포니가 귀엽게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포니 맞은 편으로는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데 당장 뛰어가보고 싶지만...목마른 관계로 음료를 먼저 주문하러 갑니다ㅋㅋ
입구에서 조금 걸어서 언덕 다리를 넘어가면
나오는 하얀 비치 파라솔 + 아이들이 놀기좋은 부드러운 잔디+ 푸른바다의 조합
오른쪽에는 음료와 빵을 주문할 수 있는 바다정원 카페 본 건물입니다.
저희들은 풍경이 좋다던 바다정원 카페 2층과 3층에는 올라가지 못했는데 아쉽네요. 이왕 왔는데 힘드시더라도 한번 올라가서 사진이라도 찍고 가셔요~~ 하얀 빈백 카우치에 앉아보면 생각보다 편합니다. 음료 한잔씩 마시면서 얘기하다가 해변으로 내려가서 놀면 딱입니다.
바다와 해변 보이는 하얀 비치 파라솔에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네요.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패스
드디어 주문해서 나온 갈증난 목을 축여줄 음료들!! 컵 마져도 디자인에 카메라를 들게 만듭니다!! (메뉴판은 뒤에 있어용!!)
담백하고 향이 좋은 올리브 포카치아, 한겹한겹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버터향이 물씬 나는 몽블랑, 기본으로 시키는 마늘바게뜨인데요 여기는 마늘 크런치가 올라가서 바삭하고 달달하네요!! 커피와 빵의 조합!! 다들 아시죠?!
파라솔자리는 사람들이 많아 눈치도 보이고 그런데, 약간 바깥쪽에는 프라이빗공간이랄까요..아이들 기저귀 갈기도 편하고, 연인들이 둘씩 앉아 얘기하는 모습에 잘만들어 놨다고 느껴지는 오두막 미니버전! 그늘도 있어서 주변 눈치 덜보고 쉴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을 태워주느라 힘든 아기 코끼리!
해변에는 역시나 준비성철저하신 분들이 자리잡고 있는 돋자리 부대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정이 많은 관계로 잠깐 사진만 몇장 찍고 넘어갑니다.
반갑게 인사하는 팬더형제들!
바다정원 주문 카운터 정경!
맛있게들 씹고 뜯고 마시고 맛보고 즐기고 가세요 [속초 고성] 바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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